태연이는 혼자서 무대에 설 때..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.
물론, 본인은 티 안 내려고 무지 노력하지만..
탱구는 감정을 잘 못 숨기는 애라서.. 유심히 보면 다 티가 난다ㅎㅎ
특히 요즘 들리나요 무대를 서면.. 그렇게 긴장을 많이 하는가보다..
초반에는 안 그러는데 꼭 중반 이후 넘어서면..
탱구의 단추앓이가 시작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
긴장한 걸 어떻게든 진정시키려고 단추를 꼬옥 붙잡고 계속 만지작 만지작하는데-
어찌나 귀여운지.. 아무리 이 아이가 어린데 참 잘한다 소리 나올만큼 대단하다지만..ㅋㅋ
아직 애는 애인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탱구 우쭈쭈
열린음악회 녹화 때ㅋㅋ 클라이막스 때 단추는 필수.
음악중심에서.. 이 날은 인이어가 말썽이라 유난히 단추앓이가 심했다.
저 쪼꼬만 걸 쪼꼬만 손가락 두 개로 꼭 쥐고 있다니.. 세상에 >_<
그리고 어제 K-리그 대상 시상식에서..
하필이면 의상이 저래 가지고ㅋㅋㅋㅋ
탱구가 단추를 하도 꽉 잡고 있어서 옷이 팽팽해졌음..ㅋㅋ
어쩔라미.. 탱구야 단추 좀 놔봐봐ㅋㅋ 얼마나 소중하길래ㅠㅠㅋㅋ
결론 : 탱구에게 단추 달린 옷을 입히지 마세요(?)
이러나 저러나 긴장한 탱구의 모습을 보는 건 참 사랑스럽다..
당시에는 엄청 걱정 됐었는데.. 이래보니 무지 귀여운거다 ♥_♥